한류관광콘서트로 인천AG 분위기 달군다
2014-09-02 08:48
한류가수 총출동, 9.17일 AG전야행사로 송도 국제업무지구역 일대에서 열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Incheon K-POP Concert)’가 오는 오는 1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지구역 일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인천도시공사, MBC, 인천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시크릿, 엠블랙, EXO-K, 카라, 포미닛 등 국내 최정상급 한류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2시간동안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전야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에 따른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을 기념해 각 국가를 대표해 선발된 아시아 7개국 커버댄스팀도 무대에 올라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된다.
2009년부터 매년 가을 열리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는 해외관광객 유치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한류를 이끌어가는 주역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4 인천한류관광콘서트'는 2일 오후5시부터 예스24(www.yes24.com)를 통해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류관광콘서트 공식 홈페이지(www.incheonkpop.com)를 참고하거나, 전화(1599-265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