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에 10억 요구? 20대女 2명 "함께 있는 사진 유포하겠다" 협박
2014-09-02 00:01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이병헌이 20대 여자 2명을 고소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일 JTBC '뉴스9'은 이병헌이 지난달 말 20대 여성 두 명에게 거액을 요구하는 협박을 당했고 이병헌은 이들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경찰은 "20대 여성 두 명은 자신의 휴대폰으로 이병헌과 함께 있는 장면을 촬영한 뒤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며 "두 사람은 합의금은 10억원 대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들 20대 여성 둘은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20대女 고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헌,꼭 억울함을 밝히세요","이병헌,결혼도 했는데 스캔들은 여전하네요","이병헌,차라리 술을 끊어야 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