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 탈모 전문의 방기호 원장과 '모가득차' 공동개발

2014-08-31 17:47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한 차 전문업체 티젠(대표 김종태)이 탈모 전문의 방기호 원장과 함께 탈모에 좋은 ‘모가득차’를 출시했다.

원료의 글로벌 소싱력을 갖춘 티젠은 30년 경력의 차 전문가인 티 소믈리에와 함께 5개국 21개 회사의 원료를 엄격하게 검사해 탈모에 좋은 재료인 어성초, 자소엽을 선별했다. 선별된 원료는 방기호 원장의 최종 검수 과정과 245종의 농약검사 등을 거쳐 모가득차에 사용했다. 

모가득차는 방 원장이 특허 출원한 어성초, 자소엽, 녹차를 이용한 트리플 엔자임 콤플렉스를 적용했으며 손쉽게 집에서 우려내 음용할 수 있는 티백(0.8g*10개) 형태와 헤어팩(헤어스프레이)을 제조할 수 있는 제품(5g*10개) 총 2종류로 출시됐다. 또 물이나 주정에서 유효성분들이 더 잘 우러나도록 미세하게 커팅을 했으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여과지를 사용했다.

모가득차는 방 원장이 15년간 시행해온 탈모 치료 및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충실히 따른 제품으로, 음용할 때 방 원장이 권장하는 음용법을 지키는 것이 좋다. 특히 공복에 아침•저녁으로 2회에 걸쳐 90일 이상 꾸준히 음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양수 티젠 마케팅 팀장은 “요즘 바쁜 현대인들이 탈모 고민은 많지만 시간이나 환경적인 문제 때문에 쉽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며 “쉽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티백 형태의 모가득차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