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이재훈 눈물 "유채영도 지켜봤을 것"...네티즌"영원한 쿨 멤버"
2014-08-31 03:04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히든싱어3 이재훈이 고 유채영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30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1990년대 최고의 혼성 그룹 쿨의 보컬 이재훈이 원조 가수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훈은 모창 능력자들과의 대결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한 후 같은 쿨 멤버였지만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유채영을 언급했다.
이재훈은 이어 "고 유채영 씨도 분명 어디선가 뿌듯하게 지켜봤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히든싱어3 이재훈의 유채영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히든싱어3 이재훈 유채영, 같은 쿨 멤버였다니 처음 알았네요","히든싱어3 이재훈 유채영, 영원한 쿨 멤버죠","히든싱어3 이재훈 유채영, 오늘은 쿨의 음악으로 마음을 달래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