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일본투어 시즌 2승·통산 4승 도전
2014-08-31 00:00
KBC오거스타 3R에서도 선두 유지…박상현은 선두와 6타차의 공동 17위
김형성(현대 하이스코)이 일본골프투어(JGTO) ‘RZ 에버래스팅 KBC오거스타’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유지한 후 “자신있다”고 말했다.
김형성은 30일 일본 후쿠오카의 케야G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5개로 1타를 줄였다.
김형성은 2012년 이 대회(바나 H컵 KBC오거스타)에서 일본투어 첫 승을 거뒀다. 올해 이 대회에서 통산 2승, 지난 5월 더 크라운스에 이어 시즌 2승을 노리게 됐다.
송영한과 이상희(호반건설)는 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1위, 지난주 한국프로골프투어 바이네르-파인리즈오픈 우승자 박상현(메리츠금융그룹)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7위에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