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면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유해업소 집중점검

2014-08-29 10:40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 군내면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8일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 육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청소년 선도 및 유해환경에 대한 월례회의 및 지도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도활동은 여름방학 중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유도와 바람직한 생활문화를 정착 시키고자 청소년 지도위원과 군내 자율방범대원 및 군내면사무소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지도 단속반은 학교주변 및 청성공원 등을 순회하며 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조기 귀가 할 것을 독려하고 주변편의점을 순회하며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 판매금지 준수를 당부했다.

한태환 군내면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깨끗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유진 군내면장은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청소년들의 일탈행위 근절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한 방범활동을 실시해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 및 학생들의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