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정 창립 40주년 기념, ‘40일간의 행복’ 고객행사 펼쳐

2014-08-29 10:17
- 28일부터 웰메이드, 올리비아로렌, 센터폴 등 고객 대상 이벤트 진행
- 구매고객 대상, 40돈 골드바 및 모피코트 등 통 큰 선물 증정

세정 창립 40주년 기념 포스터.[사진=세정그룹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패션기업 (주)세정(회장 박순호)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세정 40주년 40일간의 행복’ 고객 이벤트를 펼친다.

8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40여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자사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 입점 브랜드를 비롯해 여성복 ‘올리비아로렌’, 아웃도어 ‘센터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40주년을 기념하는 40돈의 골드바를, 2등(2명)에게는 580만원 상당의 올리비아로렌의 고급 밍크코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그 외 3등(10명)에게 센터폴 방수재킷, 4등(30명)에게 두아니 가방, 5등(4,000명)에게는 세정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내 상품 구매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10월 3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세정 광고홍보실 정예지 부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은 (주)세정의 티셔츠 연간 판매량은 약 141만장으로 22초에 1장 꼴로 팔린 셈이며, 보유 고객 수 는 450만명으로 15세 이상 국민 10명 중 1명이 세정 브랜드의 고객인 격”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40년 간 고객의 성원에 1조원 규모의 회사로 성장한 만큼 고객 감사의 의미로 특별한 축제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품질에 대한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상품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정그룹은 (주)세정을 비롯해 (주)세정과미래, (주)세정21 등 전국 1,600여개 패션 유통망을 갖추고, 고객 700만명 이상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패션/유통 전문기업이다. 남성복(인디안, 브루노바피, 트레몰로 컬쳐스퀘어, 런딕), 여성복(올리비아로렌, 앤섬), 캐주얼(헤리토리, NII, 크리스 크리스티), 아웃도어 및 스포츠(센터폴, 피버그린, 비비올리비아, 헤리토리 골프), 액세서리(두아니, 올리비아엘), 주얼리(디디에두보), 주니어 브랜드(찰리스파이브원더) 등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전 패션 영역에서 자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그 외 라이프스타일 패션 전문 유통점(웰메이드)을 론칭하고, 글로벌 슈즈 브랜드(써코니, 캐터필라) 라이선스 사업 등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세정그룹은 중장기적으로 패션 유통 비즈니스 외에 패션제조, 건설, 인테리어, 정보기술(IT) 비즈니스를 아우르는 비패션 영역도 성장시켜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