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상반기 매출 전년 대비 8.9% 증가
2014-08-28 13:0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상반기 매출액 147억원,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22.2%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측은 주력사업인 스마트그리드 핵심인프라 솔루션인 AMI 시스템의 국내 매출과 해외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 영업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반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168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해 개별실적과 연결실적 모두 흑자다.
한편 누리텔레콤은 올해 한전 AMI용 PLC 모뎀 83,000대와 지난해 가나전력회사(ECG)로부터 수주한 10만호 대상의 선불식 AMI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해 지금까지 누적 3만호를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