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 가나전력회사로부터 58억원 규모 선불식 AMI사업 수주
2014-04-18 09:3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스마트미터링 솔루션전문업체 누리텔레콤은 지난해 아프리카 가나전력회사(ECG)와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2만호를 대상으로 선불식 AMI 시스템(제품명: 아이미르)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주금액은 약 58억원으로 지난해 AMI해외매출 52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이다.
누리텔레콤은 메쉬RF와 GPRS를 이용해 전기 사용량을 수집하는 원격검침모뎀과 스마트계량기, 데이터수집장치(DCU),
MDMS(계량데이터관리시스템)소프트웨어, 요금계산 및 요금충전 소프트웨어 등 선불식 AMI시스템(제품명: 아이미르)일체를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