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똑똑한 ELS' 론칭 기념 ELB 특판·ELS 2종 판매

2014-08-28 11:11

[사진=키움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키움증권은 업계 최초 개인 맞춤형 온라인 사모 주가연계증권(ELS)인 '똑똑한 ELS' 서비스 론칭기념으로 특판 파생결합사채(ELB)를 오는 9월 1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 

28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특판상품인 ‘키움증권 ELB 21호’는 기초자산이 코스피200지수이며, 만기 4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에 최종 기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이면 연 3.2%(세전) 수익을 지급하고, 100% 미만일 경우 연3.19%(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모집규모는 30억원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이와 함께 29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도 공모한다.

이번 공모하는 ‘키움증권 ELS 444호’는 ‘대림산업 보통주와 LG유플러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지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1년), 90%(1년 6개월, 2년), 85%(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49.80%(연 수익률 16.60%)로 상환된다. 

‘키움증권 ELS 445호’는 지수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은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지수다.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24.00%(연 수익률 8.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키움증권 홈페이지(http://www.kiwoom.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