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연 3%대 특판 '불티'…주의사항은
2014-08-26 08:03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줄줄이 내리자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에 돈이 몰리고 있다.
특히 일부 저축은행은 연 3% 수익률을 보장하는 특판 예금 상품도 내놓고 있어 가입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그러나 저축은행은 원리금 보장한도인 1인당 5000만원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저축은행 사태처럼 영업정지 조치를 당하면 5000만원 초과분은 손해를 볼 수 있다.
시중은행들의 특판 상품 역시 우대금리 조건 역시 따져봐야 한다.
우대금리 3.0%를 포함해 6.0%의 금리를 주는 우리은행의 '우리함께 행복나눔 적금'은 우리카드의 신용카드 사용실적을 맞춰야 우대금리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