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강필구, 알고보니 가수 송대관 조카
2014-08-25 21:32
[사진=김주하 남편 강필구"사랑한다고 이야기하고 싶어"..다정했던 과거 방송]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김주하 전 MBC 앵커와 이혼 소송 중인 남편 강필구 씨가 여성지 '우먼센스'의 보도로 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9월호에서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 씨가 올해 초 내연녀와의 사이에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강필구 씨와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이 아이는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이 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김주하는 지난해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필구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으며 지난 6월 2차 조정에서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해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 씨는 가수 송대관의 조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