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강필구, 알고 보니 송대관 조카

2014-08-25 15:58

강필구[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김주하 전 MBC 앵커와 이혼 소송 중인 남편 강필구 씨가 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9월호를 통해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 씨가 올해 초 내연녀와의 사이에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강필구 씨와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이 아이는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이 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더하고 있다.

또한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 씨는 대마초 흡연 사실이 인정돼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와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는 등의 논란도 빚은 바 있다.

김주하와  강필구 씨는 2012년 KBS ‘스타 인생극장-송대관편’에 출연해 화목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 씨는 가수 송대관의 조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