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강필구의 내연녀는 40대 초반... 혼외자도 출산

2014-08-25 19:06

[김주하, 사진= KBS 2TV ‘스타 인생극장’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방송인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 씨가 이혼 소송 중에 혼외자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여성지 ‘우먼센스’에 따르면 최근 발간된 9월호에서 김주하 남편 강필구 씨가 내연녀와 사이에서 올 초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우먼센스는  “김주하 남편 강필구의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이 아이는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이 된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목격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의 애정표현이 너무 진해 오히려 일반 부부처럼 보이지 않았다. 내연녀는 40대 초반으로 아담한 체구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지닌 미녀였다”고 전했다.

앞서 ‘우먼센스’는 지난해 12월호를 통해 김주하와 남편 강 씨의 만남부터 교제, 이혼에 이르는 과정 등을 상세히 보도한 바 있다.

한편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 씨는 가수 송대관의 처조카로도 알려져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주하-강필구 부부는 지난 2012년 KBS 2TV ‘스타 인생극장-송대관 편’에 출연해 화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김주하는 지난해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필구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으며 두 사람은 지난 6월 진행된 2차 정기일에서도 입장 차를 줄이지 못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