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김주하·강필구 결혼위해 서류까지 위조한 시어머니 이씨는 누구?
2014-08-25 18:24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김주하의 남편 강필구씨가 내연녀와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강필구씨의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이 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강필구씨는 송대관씨의 처조카로 이번 의혹이 김주하씨와의 이혼소송에 중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주하씨는 이후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했으며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란 증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지만 참아오다 가정폭력이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을까 걱정 돼 이혼소송에 이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부남이었던 아들을 굳이 김주하씨와 결혼시키려 한 이유를 놓고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주하씨는 지난해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낸 바 있는데요.
또 강필구 씨는 이 와중에 대마초 흡연 사실이 인정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결과 음성 반응에도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