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야외 온수 카바나 론칭

2014-08-25 15:58

[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야외수영장 오아시스 내 야외 온수 카바나 ‘Above 36.5°C’를 오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여름 시즌에만 운영했던 오아시스 내 카바나를 봄, 가을에도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올 해 새롭게 온수공급시스템을 도입했다.

프라이빗 풀의 수온을 최고 42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주간 및 야간에도 아늑하게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카바나(Cabana)는 개인 전용 풀을 겸비한 독채 객실인 ‘풀 빌라(Pool Villa)’를 야외수영장 오아시스 내에 그대로 재현해 조용히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반얀트리 호텔의 특징적인 공간이다.

카바나 내부에는 다이닝 테이블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베드가 구비돼 있어 가족 및 지인과 함께 소규모 파티를 열거나, 연인을 위한 프로포즈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Above 36.5°C를 예약하면 샴페인 또는 보드카 1병, 오아시스 모둠 플래터와 과일 플래터, 스틸워터, 소프트 드링크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주중에는 야간(18:00-22:00), 주말에는 주간(12:00-17:00) 혹은 야간(18:00-22:00)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격은 4인용(최대 6인) 카바나가 50만원, 8인용(최대 10인) 카바나가 80만원(세금 포함)이며 클럽 회원은 20%, 호텔 투숙 고객은 10%할인이 적용된다. 02-2250-8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