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영국유학박람회 10월 3~5일 부산, 서울서 열려
2014-08-25 14:10
총 71개의 영국 명문대학 및 어학연수 기관 참가
유럽 4개국이 참가하는 유럽특별관 최초로 마련
영국유학 관심 증가로 서울과 부산에 걸쳐 3일간 개최
유럽 4개국이 참가하는 유럽특별관 최초로 마련
영국유학 관심 증가로 서울과 부산에 걸쳐 3일간 개최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제6회 영국유학박람회가 10월 3~5일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71개의 영국 명문대학 및 어학연수 기관이 참가한다.
영국유학박람회는 영국유학전문 edm유학센터와 영국 학위과정 전문 유학원 유켄교육컨설팅이 공동 주최하는 박람회로 매년 2회 개최된다.
컨설팅 대상 대학으로는 연구 실적이 많은 워릭대학과 리즈대학, 디자인 경영학 우수 대학인 브루넬대학, Fine art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는 골드 스미스 대학 등이 있다. 참가 학교 대부분은 본교 국제입학담당자가 직접 박람회에 참가해 일대일 입학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아트디자인 전공 개설 대학교는 34곳이 참가하며, 대학 합격 여부를 바로 알 수 있는 입학 심사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최초로 유럽특별관을 마련해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스위스, 아일랜드 등 4개국의 어학연수 기관과 대학교를 소개한다. 네덜란드에서는 세계대학순위 58위(2014, QS World University Rankings)로 4명의 노벨 수상자를 배출한 암스테르담 대학예비과정을 개설하며, 스위스는 스위스교육재단 SEG 산하의 5개 대학이 참가한다.
부대행사도 다채롭다. 유학부터 국내외 취업 트렌드까지 다루는 ‘유학 커리어 세미나’는 물론 선배 동문의 생생한 유학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멘토스 테이블’ 등을 진행한다. 또한 매일 현장 추첨을 통해 200만원 상당의 4주 무료 어학연수 기회 등 경품을 증정한다.
제6회 영국유학박람회는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3일에는 부산 서면에 위치한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불룸에서 열리며, 4, 5일에는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4층에서 진행한다.
edm유학센터 서동성 대표는 “영국유학박람회도 매회 참관객이 약 15%씩 증가하고 있다”며 “영국 유학을 준비하는 전국의 학생들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영국 교육기관이 참가하고 유럽 4개국의 특별관까지 마련했다”고 말했다.
제6회 영국유학박람회 사전 접수 및 상세 정보 확인은 영국유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www.ukedufair.com)에서 가능하다. 전화문의 (02-562-5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