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제2대 이성훈 사장 취임

2014-08-25 11:59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 의왕도시공사 제2대 이성훈 사장이 25일 공식 취임식을 가졌다.

금융기간 임원출신인 이 사장은 그간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의왕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장과 백운의 아침 AMC(주) 사장을 역임하며, 공사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 뛰어난 추진력과 섬세함을 겸비해 공사의 주요사업인 도시개발사업과 시설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았는 적임자라는 평을 얻고 있어 그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사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현안사항으로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이 시장경제상황 등으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공사의 최대 사업인 만큼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의왕시민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운영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도시개발분야로 백운호수 주변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과 장안지구, 오메기지구 개발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