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3D’ 개봉 첫 주말 무대인사로 관객 초토화

2014-08-25 00:10

[사진제공=영화사 하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1020 세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극장가를 오싹하게 만들고 있는 영화 ‘터널 3D’의 주역들과 박규택 감독이 22일, 23일, 24일 서울, 인천/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최고급 리조트로 놀러 간 친구들이 터널 안에 갇히면서 미스터리한 공포와 사투를 벌이는 청춘호러 ‘터널 3D’의 주역들인 정유미, 연우진, 송재림, 정시연, 이시원 그리고 박규택 감독이 개봉 첫 주말 영화를 선택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서울, 인천/경기 지역의 극장을 찾았다.

상영관에 ‘터널 3D’ 주역들과 박규택 감독이 등장하자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이 열렬한 환호를 보내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박규택 감독은 “저희 영화 ‘터널 3D’엔 감동과 웃음 그리고 공포도 있습니다. 영화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하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유미는 “날씨 좋은 일요일에 저희 영화를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해 관객들에게 박수를 이끌어냈다. 연우진은 “‘터널 3D’ 무대인사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객 여러분과 만나게 돼서 정말 반갑고 남은 여름 무사히 잘 보내세요”라고 극장을 채운 관객들에게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송재림은 “영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즐거운 토요일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연우진과 송재림은 극장을 찾은 여성팬들에게 자상하고 부드러운 매력으로 거침없는 팬서비스를 보여주며 한층 더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섹시함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정시연은 “저희 영화 재미있게 관람하시고 좋은 댓글 많이 부탁 드립니다. 커플분들은 손을 꼭 잡고 봐주시고, 친구분들끼리 오셨으면 맛있게 팝콘 드시면서 관람하시면 더욱 재미있으실 거예요”라고 했으며 이시원은 “시원한 주말에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하며 시원한 미소와 함께 극장가를 훈훈한 분위기로 이어나갔다.

매 상영관마다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은 물론 열렬한 환호를 받은 ‘터널 3D’의 주역들은 물론 박규택 감독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포옹과 악수 등 팬서비스를 선물하며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22일 서울 지역 깜짝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한국 최초 Full 3D 청춘호러 ‘터널 3D’는 1020 세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