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군포청소년연극제 진행

2014-08-24 09:05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혜옥)이 23일 제11회 군포청소년연극제 ‘막무가내’ 참가자 동아리 교류워크샵을 진행했다.

군포청소년연극제는 오는 11월 15일 군포청소년수련관에서 2일간 진행되는 연극축제로, 군포지역의 유일한 청소년연극 연합행사다.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교류워크숍은 지난 5월 참가 동아리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5개 (용호중 ‘연빼본능’, 군포중 ‘온새미로’, 산본중 ‘피에스타’, 용호고 ‘하느라지마루’ 등) 연극동아리들을 대상으로 11월 무대에 오르기 전 동아리별 교류와 소통으로 긍정적인 또래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류워크숍은 군포청소년연극제의 역사와 활동사례, 무대매너, 안전교육, 동아리별 목표설정, 응원메시지 쓰기 등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진행됐다.

교류워크샵을 시작으로 11월 본 연극제까지 꾸준한 연습과 활동을 통해 무대 위에 끼를 펼쳐낼 동아리들의 모습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