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 폭행치사 상해 혐의로 피소…키이스트 측 ‘잠수’

2014-08-22 13:32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SS501 출신 배우 김현중이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일명 ‘잠수’를 탔다.

22일 사실확인을 위해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홍보담당자의 전화기는 꺼져있다. 기타 키이스트 관계자들 역시 전화를 피하고 있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김현중의 여자친구 A씨가 지난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김현중으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며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지난 5월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해 전치 2주의 상해를, 7월에는 우측 갈비뼈가 골절되며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며 진단서와 기타 증거를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김현중과 여자문제로 갈등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