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오라클이 57가지의 새로운 오라클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JDEdwards EnterpriseOne Mobile Enterprise Applications)을 22일 발표했다.

새 애플리케이션들은 오라클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 9.1(Oracle’s JDEdwards EnterpriseOne 9.1) 및 오라클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 툴(Oracle’s JDEdwards EnterpriseOne Tools) 9.1.4.6과 호환이 가능하며, 이미 기본 응용 프로그램 라이선스를 구입한 고객은 추가비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 스위트를 위한 57종의 새로운 모바일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은 모바일 직원들에게 적합한 역할 기반 기능들을 제공한다.

또한,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오라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Oracle Mobile Application Framework)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 프레임워크는 한 번에 여러 플랫폼에 구축 가능하다는 특징과 카메라 및 다양한 기기 서비스, 기기 본래의 사용자 경험, 엔드-투-엔드 암호 등이 특징이다. 

오라클 JD 에드워즈 담당 라일 엑달(Lyle Ekdahl)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JD 에드워즈 엔터프라이즈원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들이 업무 상에서 필요한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언제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사용이 용이한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이 더욱 발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은 더욱 민첩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