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전국 20개 서민금융 거점점포에서 어린이 금융체험 교육 ‘희망사다리’ 동시 실시
2014-08-22 09:09
인천=시청,부평중앙,구월동금융센터등 3곳에서 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신한은행은 전국 소재 서민금융 거점점포인 희망금융플라자 20곳에서 금융체험 교육 ‘희망사다리’를 동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그 동안 광화문 소재 청소년금융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됐던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전국으로 확대 실시해,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희망금융플라자의 고객지원 활동도 다각화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의 협조로 희망금융플라자 인근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70여명을 대상으로, 은행의 역할에 대한 애니메이션 시청, 예금통장 만들기, 창구상담 등 다양한 금융체험 활동 및 용돈관리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인천지역에서는 인천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은행직원들과 참가학생들이 함께 간식을 즐기며 평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흥겨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미래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에게 금융에 대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금융플라자에서는 금융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