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1000명 넘는 기업 '퇴직연금 가입 의무화'…언제부터?

2014-08-21 15:40


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2016년부터 종업원 1000명 이상 기업 퇴직연금 가입 의무화, 2016년부터 종업원 1000명 이상 기업 퇴직연금 가입 의무화, 2016년부터 종업원 1000명 이상 기업 퇴직연금 가입 의무화

8월 21일 목요일 아주경제 신문브리핑에 아나운서 이주예입니다.
아주경제 본지부터 살펴보죠.

하반기 모바일 성장 모멘텀으로 지목돼온 중국 4G 시장이 본격화 되면서 삼성-애플-샤오미 간 경쟁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4G시장 진출에 소극적이었던 샤오미 등 중국 메이커들이 시장 변화에 전향적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과 애플을 제치고 중국 스마트폰시장 1위로 부상한 샤오미가 4G시장마저 뛰어들어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펼치고 있어 향후 경쟁구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 등 차기 전략폰 출시를 앞둔 삼성과 애플로서는 프리미엄 시장으로 분류됐던 4G시장에서조차 중국 저가폰 공세에 맞닥뜨리게 된 것입니다.

다음 신문 보시죠. 동아일보입니다. 한국산으로 위장한 중국산 ‘짝퉁 철강’과 규격 미달인 중국산 ‘부실 철강’이 대거 유통되면서 한국 사회의 건물 안전을 위협하는 ‘시한폭탄’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 중국산 철강은 상대적으로 감리가 철저하게 이뤄지지 않는 소규모 빌라 공사나 공장 건축 현장에 주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산 철강의 한국 시장 점유율은 올해 상반기에 23%를 넘어섰습니다. 오금석 철강협회 팀장은 “전 세계적인 철강 과잉공급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철강업체들이 중국산 철강이 무차별적으로 수입되면서 고사할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신문 보시죠. 한국경제입니다. 2016년부터 종업원 1000명 이상 기업은 퇴직연금 가입이 의무화됩니다. 2017년부터는 500명 이상 기업으로 의무 가입 대상이 확대됩니다.

다만 퇴직자들이 주택 구입이나 자녀 교육, 결혼 등을 이유로 목돈을 써야 하는 경우엔 세제상 불이익 없이 일시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사적연금 활성화 방안 태스크포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퇴직연금 제도개선 종합대책’을 다음 주 초에 발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8월 21일 목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이었습니다.
 

[사진=아주경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