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고잔동, 아시아경기대회 홍보를 위한 서산시 운산면 방문

2014-08-21 11:1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논현고잔동, 아시아경기대회 홍보를 위한 서산시 운산면 방문[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 이수성)은 19일 자매결연지인 충남 서산시 운산면을 방문해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홍보하는 동시에 농촌의 부족한 일손 돕기를 통해 자매결연지 간의 교류 활성화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고 동 관계자는 전했다.

박우혁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여명은 운산면 일대에서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시안게임 붐 조성 활동을 하는 한편, 운산면 주민자치위원 30여명과 함께 고구마수확을 위한 일손 돕기에도 나섰다.

이수성 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아시아경기 홍보는 물론 농촌일손 돕기까지 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으로 도농간 우호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