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태블릿 ‘갤럭시 탭4 누크’ 공개

2014-08-21 08:51

아주경제 산업뉴스팀= 삼성전자와 서적유통업체 반즈앤노블이 함께 제작한 태블릿PC '갤럭시 탭4 누크'가 20일(현지시간) 공개됐다.

7인치 크기의 무선인터넷 태블릿PC인 갤럭시 탭4 누크의 가격은 179달러(약 18만원)다.

이 제품에는 구글의 앱 스토어와 반즈앤노블이 운영하는 '누크' 앱 스토어도 탑재됐다.

반즈앤노블은 이번 태블릿PC 구매자들에게 200달러어치 이상의 텔레비전 드라마와 전자책, 잡지 구독권 등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반즈앤노블은 지난 6월 삼성전자와 함께 새로운 태블릿PC를 개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