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리더십 배우자…중소기업인들 영화 '명량' 단체 관람

2014-08-21 08:39

좌측부터)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 [사진=중기중앙회]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중소기업인들이 문화경영 확산과 실천을 위해 영화 '명량'을 단체 관람했다.

21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일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문화경영특별위원회 위원 등 100여명의 중소기업인이 영화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람은 이순신 장군의 위기극복 리더십을 통해 국내외 경제 환경과 경기 침체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뜻에서 기획됐다.

현준 중기중앙회 창조경제부장은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문화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도 1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국내영화를 중소기업 CEO들이 함께 관람함으로써 중소기업계에 위기극복 리더십과 문화경영을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