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화성시 청소년 초청 안전체험교육 실시

2014-08-20 16:39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삼성전자가 화성지역 청소년의 안전사고 대처능력 배양을 위해,지난11~20일 삼성나노시티(반도체 사업장)에서 환경안전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화성 소통협의회'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소통협의회 블로그(www.sotongsamsung.com)를 통해 120여명을 선발해 4개 차수에 걸쳐 진행됐다.

 지역 청소년들은 체험교실을 통해 화재 재난사고 등 비상상황에서,화재진압 대피 인명구조 방법 등을 실제로 배우고 익혔다.

한편,삼성전자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과 환경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을 높이고자 지난해 12월 기흥사업장에 '환경안전체험관'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