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장애인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설치
2014-08-20 14:19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장애인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를 관내 12곳에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전통휠체어 급속충전기 설치사업을 박영순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시는 우선 시청과 동구동주민센터, 장자호수공원 등 4곳에 충전기를 설치했다.
충전기는 기종에 상관없이 충전이 가능하다.
전통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배터리가 방전되면 수리센터 직원을 도착할 때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