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친환경 에너지캠프 '에코 레이서' 개최

2014-08-20 10:16
환경의 소중함과 미래 에너지 중요성 체험

한화와 함께하는 친환경 에너지캠프 '에코 레이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첨단소재]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화첨단소재(대표 김창범)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이사장 송자)와 함께 18일부터 20일까지 설악 한화리조트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친환경 에너지캠프 '에코 레이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화첨단소재 봉사단원을 비롯해 대학생 자원봉사자, 세종과 음성사업장 인근 지역 5개 아동센터 저소득계층 아동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조별로 전문 강사의 도움 아래 태양광 자동차와 거북선 만들기, 소금물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미래 에너지 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고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에너지 환경교육 강의를 통해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등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지구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되새겼다. 환경과 에너지 관련 용어들을 함께 공부하고 풀어보는 에코 퀴즈 프로그램, 워터파크 체험, 조별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 활동도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3회째를 맞은 친환경 에너지캠프 행사는 환경의 소중함과 친환경 미래 에너지의 중요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한화첨단소재만의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참가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