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쇼' 태민, 샤이니에서 솔로로 화려한 데뷔

2014-08-19 15:40

4가지쇼 태민[사진제공=Mnet]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샤이니 태민이 '4가지쇼'를 통해 솔로 활동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19일 방송되는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이하 '4가지쇼')에서는 태민이 홀로서기에 도전하는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다.

'4가지쇼'는 4가지 시선으로 한 인물을 조명해보는 스타 다큐멘터리로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 세 명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4가지 모습을 재발견하게 되는 프로그램. 꾸며진 모습이 아닌 스타 본연의 모습을 통해 진솔함과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4가지쇼' 태민 편에는 태민이 속한 그룹 샤이니의 종현, 민호와 블랙비트 출신의 SM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과 태민의 절친으로 알려진 EXO 카이, 빅스(VIXX) 라비 등이 출연해 태민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샤이니의 '막둥이'에서 '상남자'로 파격 변신한 태민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데뷔 6년 만에 첫 솔로 데뷔를 앞둔 솔직한 심경과 함께 이번에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괴도(Danger)'의 강렬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부터 SM타운 콘서트 속 솔로 무대와 백스테이지 현장까지 방송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태민은 '4가지쇼'를 통해 8년 지기 절친으로 알려진 EXO 카이와 즐거운 자유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오랜 친구답게 그동안 쌓아두었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22살 동갑내기 청년다운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밖에도 오랜 시간 꿈꿔왔던 솔로 가수 시작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어린 시절부터 시작한 연예인 생활을 돌이켜보는 등 태민의 진솔한 모습은 1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4가지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