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통장대상 소양교육
2014-08-19 13:52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조인주)가 18일 통장역량강화를 위해 통장협의회 회원 33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보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안보 강연은 탈북 작가인 김혜경씨가 특별 초빙돼 실시됐다.
김 강사는 북에 거주할 당시 북한의 실상을 자세히 소개하고 남쪽에 정착하면서 느껴왔던 소감도 피력하면서 참석한 통장들로부터 공감을 샀다.
한편 조인주 구청장은 “통장은 민관 간에 교감역할을 하는 매개체라며 통장들의 건전한 의식과 직무함양을 위한 소양교육을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