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협의회 아산지회, 시민들의 애국심 선양에 한 몫

2014-08-19 09:43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아산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안중근 의사의 후손된 도리’ 주제로 특강이 열려 아산시민들의 애국심 선양에 한몫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특강은 통일교육협의회 아산지회(회장 박성순) 주최로  지난 18일 오후7시 아산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안중근 의사의 후손된 도리’ 주제로 특강이 열려 아산시민들의 애국심 선양에 한몫했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특강은 통일교육협의회 아산지회(회장 박성순) 주최로 마련됐으며 중국 대련외국어대학 김월배 교수가 강의했다.
 

[사진=아산시 의회 제공]


행사를 주최한 박성순 회장은 ‘주권을 빼앗긴 암울한 시절에도 구국의 일념으로 뭉친 선열들의 독립정신이 있었기에 광복의 초석이 되었다.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을 포함해 국민들이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알리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제고시키는 진정한 교육이 되었으면 한다.’고 교육취지를 밝혔다.

한편 박 회장은 아산시의회 제7대의원으로 총무복지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기준 아산시의회의장이 행사에 참석해 ‘안중근의사의 생애를 다시 새겨보며 올바른 역사의식과 우리가 이 시대의 주인공이라는 소명의식을 갖는 계기가 되달라’고 했다.

주요 내빈으로는 현역 시의원인 유명근의원, 김영애의원, 이영해 의원이 참석했마련됐으며 중국 대련외국어대학 김월배 교수가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