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메디체크, 중학생 이상 대상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 개최

2014-08-18 17:07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 포스터.[사진=건협 부산센터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일상생활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토록 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 후원으로 18일 부터 10월 16일까지 '제2회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 을 개최한다.

‘웹툰으로 건강을 그려봐!’, ‘웹툰으로 그리go, 건강생활실천 하go!’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이상(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정기적 건강검진, 금연, 올바른 식생활, 신체활동, 절주 등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출품작은 공모전 주제에 맞는 10컷 이상의 웹툰 완결본 원고 1편을 JPG 파일로 제작해야 하며, 반드시 작품에 주최․후원기관 로고를 삽입하여 10월 16일 18시까지 공모전 홈페이지(http://webtoonkahp.com)에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 말 공모전 홈페이지 및 협회 홈페이지에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일반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청소년부 대상(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4개 부문 12개 작품에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윤청하 건강증진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웹툰 형식의 콘텐츠로 창작되어 대중에게 쉽게 알려지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작품집으로 제작되어 학교, 보건소, 사업장 등에서 보건교육자료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하여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실천 웹툰 공모전' 홈페이지(http://webtoonkahp.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공모전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한편, 건협 부산센터는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중학생 이상으로 본 공모에 응모코자하는 사람의 출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