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 폭스 이상형 비, 다이어트 고충 "난 왜 식욕이 많을까"

2014-08-18 11:50

[메간 폭스 이상형 비 다이어트/사진=비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할리우드 섹시 배우 메간 폭스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비를 지목했다. 이유는 그의 복근에 반했다는 것. 

한편 비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고프다.. 너무너무 느끼고 싶다 씹는맛. 혀가 찢어지게 맵고 싶다. 먹을 수 있는 기쁨. 느낄 수 있는 기쁨. 너무짜서 물마시고 싶다. 느끼고 싶다. 소화제 먹고 싶다. 목표를 버리고싶다. 난 왜 식욕이 많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떡볶이 국물 범벅이 된 야끼만두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닌자 터틀'로 복귀한 메간 폭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메간 폭스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비다. '닌자 어쌔신'에서 보여준 복근을 봤느냐"며 "정말 말도 안 되는 복근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메간 폭스가 이상형으로 비를 지목하자 리포터는 비가 김태희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메간 폭스는 "상관없어요. 난 결혼한 두 아이의 엄마예요"라고 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