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으뜸 맛 집 14개 추가 선정.…현재 165개
2014-08-18 09:37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으뜸 맛 집 14개소를 신규 선정, 도내 으뜸 맛 집이 기존 151개소에서 165개소로 늘어났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으뜸 맛 집으로 선정된 업소는 ▲명가정(수원) ▲인덕원 함흥냉면·해조(안양) ▲아미가일식(안산) ▲김구원 선생 두부(김포) ▲한마당·수와연(광주) ▲안성면옥(안성) ▲지호 한방 삼계탕(하남) ▲예찬(오산) ▲오미가든·웅골(여주) ▲평양초계탕막국수(의정부) ▲오백년 누룽지백숙(파주) 등이다.
도는 지난 2006년부터 도를 대표할 수 있는 맛과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 으뜸 맛 집으로 선정해왔다.
한국음식 고유의 맛과 조리법을 지닌 전통음식점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특색음식점이 심사대상이다.
도 관계자는 "향후 으뜸 맛 집 200개소를 엄선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으뜸 맛 집은 경기도에서, 모범음식점은 시·군에서 선정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