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경부 서해안 영동 정체 시작..광복적 연휴 정체 구간은?
2014-08-14 18:00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광복절 연휴의 시작으로 고속도로 교통상황 나빠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광복절 연휴가 시작되는 14일 (금요일) 오후 5시를 넘어서면서부터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입장휴게소에서 안성분기점,오산나들목에서 수원나들목,판교나들목에서 경부선종점까지 차량 진행이 힘들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송악나들목에서 금천나들목까지 거북이걸음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은 안산나들목에서 군포나들목,호법분기점에서 이천나들목까지 정체이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은 평창휴게소에서 면온나들목,여주나들목에서 이천나들목,신갈분기점에서 둔대분기점,군자분기점에서 서창분기점까지 지나기 힘들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속도로 교통상황,벌써부터 밀리다니 고생이네요","고속도로 교통상황,영동고속도로 갈건데 환장하겠네요","고속도로 교통상황,아직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은 덜 밀리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