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오전 10시30분 서울공항 도착 "11시간 30분 비행"
2014-08-14 09:08
프란치스코 교황을 태운 전세기는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서 출발해 11시간30분간 비행해 14일 오전 10시 30분께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공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환영한다.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행사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공항에서는 특별한 행사나 예식은 없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한을 하루 앞둔 13일 트위터에 한글로 한국 방문을 알리는 인사말을 올리기도 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방한 인사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