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민교 "과거 아버지 종합병원장…사기 당해 판자촌서 살아"
2014-08-14 07:45
라디오스타 김민교[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민교가 가족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민교는 "과거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장이었다. MBC 지정 병원이기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민교는 "아버지가 큰 사기를 당해 완전히 바닥을 쳤다.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이었다. 김수로는 반지하에 살게 됐고, 나는 판자촌에 살았다. 가족이 흩어질 수밖에 없을 정도로 심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