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 휴가철 음주운전 일제단속

2014-08-13 14:50
부천경찰서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남병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판단하여 8월말까지 교통경찰, 지역경찰 등이 합동으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중동, 상동 등 유흥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원미구 관내 전 지역에서 실시하며 특히 주말, 새벽시간 등 취약시간 위주로 집중 실시한다.

한편 남태억 경비교통과장은 “음주운전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과 그 가족까지 피해를 주는 중대 범죄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며 “혹시나 나는 괜찮겠지 라는 마음을 버려야 하며, 한

[부천원미경찰서]

잔을 마시더라도 차를 두고 가는 습관을 길러 음주운전 하는 일이 없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