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한샘은 신혼부부를 위한 드레스룸 '더블유'를 출시하고, 출시 기념으로 '한샘 옷방 플래너'가 설계한 드레스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 '더블유' 신혼부부를 위해 출시된 드레스룸이다. 작은 신혼집에 맞춰 공간은 덜 차지하면서 수납효율을 높게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더블유의 가장 큰 특장점은 44종의 내부구성 중 수납물에 맞게 나만의 드레스룸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행거에 걸어 보관하는 옷·접는 옷·속옷 등 의류는 물론, 가방·구두·액세서리·화장대 등 자신이 원하는 용도에 따라 내부 구성이 가능하다.  

노태권 한샘 온라인사업부 사업부장은 "드레스룸은 갖고 싶지만 집이 작아 고민하는 신혼부부를 위해서 수납 효율을 극대화 해주는 드레스룸을 선보였다"며 "옷 한 벌 값 정도의 가격으로 책정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출시 기념으로 한샘 옷장 플래너와 고객이 1:1 맞춤으로 설계한 드레스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기간은 오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당첨자는 9월 셋째주 한샘몰 공지사항를 통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