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미녀파이터’ 송가연 데뷔전 생중계
2014-08-13 09:43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미녀파이터’ 송가연(20)이 종합격투기 선수로 첫발을 내딛는 순간을 아프리카TV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된다. SNS 플랫폼 아프리카TV는 오는 17일(토) 오후 8시부터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17' 전 경기를 모바일과 PC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주먹이 운다’, ‘룸메이트’ 등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이름을 알려온 송가연이 일본 에미 야마모토(33)를 상대로 치르는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비롯해 △구메 다카스케와 권아솔의 ‘라이트급 챔피언 타이틀 결정전’ △이윤준과 티아고 실바의 경기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TV는 이번 ‘로드FC 017’ 전 경기를 고화질 영상으로 현장의 뜨거운 열기 그대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 방송을 놓친 팬들을 위해 다시보기와 하이라이트 등 동영상(VOD) 콘텐츠도 전편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로드FC 017’는 아프리카TV 홈페이지(www.afreecatv.com)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