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창업맞춤형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2014-08-12 15:19
경성대가 2014 창업맞춤형지원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경성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2014년 창업맞춤형지원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 지역의 창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경성대에 따르면 올해 총 16개 과제에 8억2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았으며 이는 작년 14개 과제, 7억1천만 원 대비 2개 과제, 총 사업비 16%가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신설된 이 사업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의 창업초기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주관기관의 기술, 장비, 교육 등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관기관은 전국 37개 기관(대학, 연구소 포함)이며,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는 경성대학교, 부산대학교, (재)경남테크노파크 3개소가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