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단, ‘제 5회 힘내라 게임人상’ 시상식 개최

2014-08-12 13:26
비주얼큐브 ‘부탁해! 드래곤’과 앱플러스 ‘세븐킹덤’ 수상

[(왼쪽부터) 김정현 앱플러스 대표, 이시우 게임인재단 사무국장, 박정백 비주얼큐브 대표, 사진제공-게임인재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은 12일, 경기도 판교 게임인재단에서 ‘제 5회 힘내라 게임인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작을 배출한 개발사 ‘비주얼큐브’와 ‘앱플러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비주얼큐브의 박정백 대표는 수상소감으로 “준비한 기간이 짧아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지만, 상 이름 그대로 힘내서 좀 더 좋은 게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며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뜻 깊은 상을 주신 게임인 재단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앱플러스의 김정현 대표 역시 "13년간 게임개발을 하면서, ‘짜요짜요 타이쿤’이란 게임으로 이달의 게임을 수상한 이후로 처음 받아 보는 상이라 무척 기쁘다”고 밝히며, “꼭 받고 싶었던 상이였고, 더 이상 없을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마무리 작업을 충실히 해 또 하나의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종 수상 업체인 ‘비주얼큐브’와 ‘앱플러스’ 에게는 각각 △개발 지원금 1000만원 지원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프로모션용으로 활용 가능한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및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아이템 쿠폰 지원 △와이디온라인 고객서비스(CS) △(주)네시삼십삼분의 크로스 프로모션 마케팅에 △법무법인 한결의 법률자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제 6회 힘내라 게임인상’은 오는 18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