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김주연, 교제 8년 만에 결별…선후배 사이로
2014-08-12 08:36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개그맨 손헌수와 개그우먼 김주연이 교제 8개월 만에 헤어졌다.
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손헌수와 김주연은 지난달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방송계 선후배로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MBC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2006년 MBC '개그야'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을 갖고 지난해 11월부터 정식으로 교제해왔다. 손헌수와 김주연은 오랜 시간 선후배로 지내온 사이인 만큼 앞으로도 함께 방송 활동을 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