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보안업체 '라이트하우스' 인수
2014-08-12 08:2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IBM이 클라우드 기반 아이디 및 접근 관리 서비스 업체인 라이트하우스를 인수했다고 11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라이트하우스는 IBM과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라이트하우스 컴퓨터 서비스의 자회사다.
라이트하우스 '시그니처 플랫폼 게이트웨이' 솔루션은 기업 정보가 점점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접근되는 IT환경에서 아이디와 데이터를 보호하는데 사용된다.
IBM은 라이트하우스와 크로스아이디어스를 기존 IMA 솔루션 사업부에 통합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이디 관련 완전한 제품군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