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 진가신 신작 '친애적'서 시골아낙네로 변신
2014-08-12 13:23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유명 감독 진가신(陳可辛·천커신)의 신작 ‘친애적(亲愛的)’ 예고편이 첫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며칠 전 영화 친애적 제작진은 약 2분 가량의 예고편을 첫 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착수했다고 충칭완바오(重慶晚報)가 11일 보도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시골아낙네를 열연한 조미(趙微·자오웨이)가 안후이(安徽) 사투리를 멋지게 소화해내 많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친애적은 조미 외에 황보(黄渤), 둥다웨이(佟大位), 장위치(張雨綺)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며 9월 26일 중국에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