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봉 요리프로 ‘십이도봉미’…판빙빙, 조미 등 초청

2014-06-29 08:41

사정봉과 판빙빙. [중국 요리프로그램 십이도봉미 홍보포스터]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스타 사정봉(謝霆鋒·셰팅펑)이 진행하는 중국 요리프로그램 ‘십이도봉미(十二道鋒味)’에 판빙빙(范冰冰), 조미(趙微·자오웨이) 등 중화권 7대 여신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다.

28일 십이도봉미 홍보포스터가 발표됐는데 판빙빙, 조미, 안젤라베이비, 차이줘옌(蔡卓妍), 진연희(陳妍希·천옌시),꾸이룬메이(桂綸美), 롱주얼(容祖兒) 등 7대 여신의 모습이 각각 담겨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업’됐다고 신화사가 28일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모든 게스트는 사정봉이 직접 연락해 초청한 것으로 이번에 ‘7대 여신’을 게스트로 초청함으로써 자신의 대단한 인맥을 만천하에 과시한 셈이 됐다.

중화권 연예계의 ‘훈남’으로 알려진 사정봉은 겸손한 태도로 많은 스타들과 친분을 쌓아 왔으며 이들 여신들은 낮은 개런티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절친 사정봉을 응원하려고 초청에 응했다고 한다.

한편 많은 누리꾼들이 사정봉이 최강의 ‘여신군단’을 절친으로 사귄 것에 매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