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이시영, 제17회 인천아시아게임 성화 봉송 참여

2014-08-11 20:27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과 배우 이시영이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함께한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효린이 성화 봉송자로 나선다. 인천 출신으로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시영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 역시 "이시영이 성화 봉송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최초 성화는 13일 오후 4시께 이시영이 가장 먼저 받으며 이후 인천광역시 쳬육계 원로에게 성화를 넘긴다. 효린은 원로에게 넘겨진 성화를 건네받고 첫발을 뗄 예정이다.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총 45개국 1만30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