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반 성황리 종료

2014-08-11 16:10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최근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진행한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반’ 과정의 금년도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창업을 준비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무상교육으로, 5개월에 걸쳐 서울, 천안, 광주, 부산, 제주도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34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본 과정은 서울에서 첫 교육을 시행한 이 후 신재생에너지관련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됐다.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반은 1일 과정으로서 신재생에너지사업의 개론부터 세부적인 사업성 분석, 사업 절차 등 총 5개 강의주제를 이뤄져 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이용활성화 촉진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일자리 창출 등 정부 3.0 정책 구현에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본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력거래소 국제전력교육지원센터(02-3456-6573)로 문의하거나 국제전력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ttp://epems.kpx.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